월악산 영봉코스, 능선을 따라 마애봉과 악소리 나게 계단이 많은 곳 , Worak Mountain

2020. 7. 17. 19:47여행

충북 제천시에 위치한 월악산입니다.

덕주사 방면으로 등산하였으며

많은 등산객이 찾는 곳입니다.

마애봉과 함께 풍경이 좋은 곳이며

계단이 많아서 생각보다 힘든곳입니다.



충북 제천시 덕산면 미륵송계로 1647



월악산입니다.

예전 어디서 들은 말로는

이름에 악이 들어가는 산은

괜히 악이 들어가는게 아니라는

장난의 말을 들은적이 있었습니다.

월악산은 계단때문에 조금 힘들었습니다.



월악산은 바위가 많은 산이었습니다.

마애봉을 갈수있는 덕주사 코스였습니다.

구름이 조금껴있었지만

방문하였을때는 엄청 더웠습니다.



국립공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나무 데크 공사가 진행중이었습니다.

높은 곳에서 자재들을

헬기로 나르는것 같았습니다.



월악산을 오르는 코스는

탁 트여 있어서 좋았습니다.

나무가 많으면 그늘이 지긴하지만

아름다운 풍경을 볼수 없지만

월악산은 주변에 펼쳐진

능선을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계단의 연속입니다.

급격한 경사의 흙길과

수많은 계단과 데크의 연속입니다.



주변에는 많은 산들과

월악산 국립공원 주변의 능선이

펼쳐지기에 날씨좋은 날

월악산은 아름다울것 같습니다.



깔끔하게 정돈된 데크길입니다.

이 데크길이 없었더라면

능선을 따라 크게 돌았을 것 같습니다.



영봉과 덕주사의 중간지점입니다.

이정표를 보아 대략 4.9km의

거리를 가진 코스입니다.



월악산에는 산양이 살고 있습니다.

요리조리 살펴보았지만

아쉽게도 산양은 보지못하였습니다.



탐방로 안내입니다.

어느정도 가까이 다가간것 같지만

아직 많은 계단과 오르막이 남았습니다.



아름다운 꽃들도 보였습니다.

이름모를 꽃이었지만

연보라빛 꽃잎이 인상적입니다.



또 많은 나무데크 계단입니다.

등산을 오르기 전

계단이 많다고 했었는데

정말 계단이 많았습니다.



어느덧 영봉과 가까이 가고 있습니다.

월악산을 오를수 있는 코스는

4곳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월악산의 길은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음성안내와 함께 분위기있는 길이 있습니다.



위의 사진의 길을 아래로 지나와서

우측에는 절벽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정상까지는 가파르고 좁은 목재계단입니다.

고소공포증과 심장질환이 있으신분은

참고 하셔서 등산하시길 바랍니다.

사실.. 어지럽거나 무섭기보다

힘든게 다인거 같습니다.



정상에 다와가면 갈수록

탁 트인 풍경이 아름다웠습니다.

나선형의 계단이 보이면

정상에 가까워집니다.



계단이 없었더라면 위험하고

급격한 경사를 올랐을텐데 다행입니다.

나선형 계단을 따라 올라갑니다.



월악산 영봉의 안내판입니다.

글자칠이 벗겨져서 조금 아쉬웠지만

깔끔한 데크와 길들이

아쉬운 부분을 상쇄해줬습니다.



정상 바로 아래에도

나무데크의 연속이었습니다.

정상 바로 아래 벤치에 앉아서 

식사를 하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월악산 영봉 비석입니다.

1097m의 높이로

높지만 계단이 많아서

조금 힘들었던 월악산이었습니다.



예쁘게 편집된 영상이 아닌

전체 과정이 모두 포함된 영상입니다.

전체 과정을 모두 담았으며

월악산의 아름다움을 조금이라도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