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라성, 샛바람소리길과 함께 걷고 거제도 구조라항과 해수욕장이 보이는 사진찍기 좋은곳, Gujora Castle

2020. 8. 18. 12:40여행

경남 거제시에 위치한 구조라성입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곳으로 풍경이 아름다운곳입니다.

구조라성도 아름다웠지만

구조라성을 가면서 보이는 풍경이 아름다웠습니다.

약간의 오르막이 있었으나 넉넉잡아 20분이면

올라갈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경남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리 산 55




입구는 처음가면 찾기 힘든곳입니다.

해안가 주변에 위치해 있기도 하고

이정표가 따로 없었기에

동백장여관을 검색하여 공터에 주차 후

내리면 입구가 바로 보입니다.



샛바람소리길 플랜카드입니다.

진짜 플랜카드가 있어서 당황했습니다.

조금더 아름답게 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늘진 계단을 올라갈수 있었습니다.

폭염이라서 그런지 그늘은 시원하지 않았지만

봄이나 가을에 방문하시면

서늘한 느낌을 받을것 같았습니다.



넌나의빛♥

하지만 길은 약간 음침합니다.

흐린날 방문하면 귀신나올것 같은 어두움입니다.



바닥에 뭐가 기어가서 쥐인줄 알았는데

사진의 중앙에 보시면 다홍빛의 게발이 보입니다.

산위에도 게가 살았습니다.



정상으로 갈림길전에 보이는 풍경입니다.

탁트인 바다와 배들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정상에는 정말 성만 위치해있고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풍경이 아름다웠습니다.



좌측에 보이는 곳은 구조라해수욕장이며

우측에 위치한 곳은 구조라항과

유람선 선착장이 위치해있습니다.

참 신기한 구조로 만들어져있었습니다.



정상으로 가기전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이동하면 포토스팟이 있습니다.

동화에서 나올법한 색감의 풀들과

하늘이 아름다움을 더해줍니다.



바다를 보는 방향이 아닌

배경을 삼아 사진찍기 위한 그네입니다.

나무아래에도 포토스팟이 있어서

정상을 가시전 들러 사진을 담으신다면

좋은 추억이 될것 같습니다.



방문하였을때 선크림을 바르고 올라갔는데

더위로 인하여 선크림이 녹았습니다.

아름다운 바다와 산을 배경삼아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원래 이름은 거제 구조라진성입니다.

구조라진성은 쓰시마섬에서 오는

왜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축조하였습니다.



구조라진성의 아름다움을 담았습니다.

하늘의 햇빛과 함께 담아보았으며

생각보다 잘 보존되어있었습니다.




구조라성의 아름다움을 담아보았습니다.

입구에서 부터 정상에 이르기까지

과정을 모두 포함한 전체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