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바다에 가면, 거제시 현지인들이 많이찾는 로컬 맛집 톱밥이 맛있는 곳

2020. 9. 29. 00:34여행

거제시에 위치한 그 바다에 가면입니다.

이 곳은 다른 유튜버 분의 추천을 받고

톱밥 맛집으로 방문하게 된 곳입니다.

그 분의 방송에는 톱밥 메뉴가 있었지만

방문하였을때에 몇일전 메뉴가 변경되었습니다.

이곳은 2인 이상 주문을 받는다고 합니다.



경남 거제시 능포로15번길 5



그 바다에 가면입니다.

크나큰 능포항의 옆에 위치해 있으며

로컬 맛집으로 현지인들이 찾는곳이라고 합니다.

다만, 2인 기준으로 주문을 받기에

이점 참고하셔서 방문하셔야 합니다.



메뉴판입니다.

저는 아는 유튜버분의 방송을 보았는데

톱밥메뉴가 밥상 메뉴로 변경되었습니다.

주문할때 메뉴판을 보고 당황했습니다.



자리에 앉게되면 숭늉이 나옵니다.

차가운 물을 마시고 싶었지만

숭늉이 나오는 이유는

아래의 사진을 보시면 이해가 갑니다.



2인 기준 한상차림입니다.

제가 방문하였을때에는

메뉴가 바뀐지 몇일 지나지 않아서

사장님께서 딱하셨는지 차려주셨습니다.



메인메뉴인 톱밥입니다.

사실.. 급식에서만 톱 요리를 먹었지

식당에서 접하는것은 처음이었습니다.

비리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생각보다 입에 맞았습니다.



걸쭉하게 끓여진 된장입니다.

간도 강하지 않아서

입에 잘맞아서 밥과 비벼먹었습니다.



튀김들도 나오게 됩니다.

2인 기준이라 그런지

혼자 먹기에는 되게 푸짐하였습니다.



톱밥에 간장 간을 하여

비벼서 먹어보았습니다.

심심하면서 꼬들하게 씹히는 식감이

저에게는 잘 맞았습니다.

비린향 없이 잘먹었습니다.



코다리 요리입니다.

급식에서 먹었을때 코다리는.....

비교가 안될만큼 처음 접해보았습니다.

코다리가 고급 요리라고 알고있었는데

급식요리가 잊혀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숭늉과 함께 나머지 밥을 먹었습니다.

맛도 자극적이지 않고

다양한 맛난 반찬들을 먹을수 있었습니다.

다소 아쉬운점은 반찬이 많이 나오기에

2인 기준이라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본 포스팅은 대가성없이

직접 구매하여 작성한 포스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