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0. 11. 14:40ㆍ여행
태안 안면도에 위치한 김추일수제돈까스입니다.
안면도에서 비싼 해산물이 부담될 때
부담없이 가볍게 즐길수 있는 곳으로
돈까스와 떡갈비가 메인인 곳입니다.
피크타임에 방문하면 웨이팅이 있으며
포장들도 많이 해가시는 것 같습니다.
충남 태안군 안면읍 안면대로 3012
김추일수제돈까스입니다.
체인점으로 보이며 다른지역에도 있습니다.
우측과 정면에 주차가 가능한 곳입니다.
이 곳은 오전 11시부터 문열기에
헛걸음 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가게 내부입니다.
깔끔하게 꾸며져 있으며
책상과 책상간 거리는 넓은편입니다.
10시 50분 쯤 도착하여 손님이 없었습니다.
11시쯤부터는 가족단위의 손님이 가득찼습니다.
김추일수제돈까스의 메뉴판입니다.
보통 치즈모듬정식을 많이 드십니다.
떡갈비도 다른분들은 많이 주문하신다고 합니다.
기존에는 무한리필이었으나
리필을 못하시는 분들이 대다수이고
무한리필을 설명하다보면 시간이 부족해
운영이 어려워 무한리필을 중단했다고 합니다.
주문하면 깍두기와 스프
그리고 매운맛, 일반 소스를 줍니다.
매운맛은 사장님께서 엄청 매워서
조금만 드시라고 설명해주십니다.
가족단위 손님분께는 아이는 먹지말라고
설명해 주셨는데 엽기떡볶이도 못먹는 저에게
딱 적당한 정도였습니다.
치즈모듬정식과 떡볶이 매운맛입니다.
떡볶이 매운맛도 맵지는 않고..
국물떡볶이라고 하는데
떡은 식어서 그런지 쫄깃보다 조금 더 상위인
딱딱과의 중간정도였습니다.
국물떡볶이는 제 입맛엔 안맞는걸로...
메인메뉴입니다.
치즈모듬정식은 치즈돈까스와
치킨, 멘치까스가 한 세트입니다.
맛은 쏘쏘 하지만
걸쭉한 떡볶이가 저에게는 더 맞는듯..
치즈까스는 2분정도 후에 자르라고
서빙해주시면서 말씀해주십니다.
치즈가 조금 굳어야 하나봅니다.
치킨까스와 매운소스입니다.
매운소스는 길거리 닭꼬치의
약간 매운맛 정도입니다.
치즈는 엄청 느끼하지 않았고
식감도 괜찮았습니다.
도톰하기도 해서 많은분들이 찾는것 같습니다.
멘치까스입니다.
고기를 갈아서 만든거 같은데
떡갈비 종류의 고기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메인 치즈까스의 모습입니다.
소스에 찍어먹어도 맛있지만,
본연의 맛을 느끼기 위해
소스없이 드시는것도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본 포스팅은 직접 방문하여 지불하고
작성하는 포스팅입니다.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견훤왕릉, 논산시 후백제의 흔적이 남아있는 백제왕견훤릉, Royal Tomb of King Gyeonhwon (0) | 2020.10.13 |
---|---|
정안천생태공원, 공주시 해가지는 노을의 명소 메타세콰이어 숲길이 아름다운 연꽃 가득한 곳, Jeongancheon Ecological Park (0) | 2020.10.12 |
결성칼국수, 홍성군 백종원의 3대천왕에 소개된 48년 전통 굴칼국수 (0) | 2020.10.10 |
시골막국수, 부여군 고소한 비빔막국수가 맛있고 양도 넉넉한 곳 (0) | 2020.10.09 |
솔뫼성지, 2021년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한국 최초 사제 성인 김대건 신부가 태어난 곳, Solmoe Holy Ground (0) | 2020.1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