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족발, 서구 도마동에 위치한 수육과 냉채족발, 양념족발을 만날수 있는 곳

2020. 12. 28. 23:16Food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에 있는 행복한족발입니다.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았습니다. 이 곳은 수육과 양념족발, 냉체족발을 판매하는 곳인데, 2가지 세트로도 판매를 하고 있어서 가격적인 측면에서나 여러명의 니즈를 위해서나 괜찮아 보입니다.

 

 

행복한족발입니다. 좌측에는 목로주점이 위치해 있고, 우측에는 봉구스밥버거가 위치해 있습니다. 조금더 우측에는 다이소가 있어서 찾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문앞에서 테이크 아웃으로 주문하신걸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전화와 어플을 통하여 포장이나 배달이 가능한 곳입니다.

 

 

식탁에다가 받아온 족발과 김치들을 올려놓았습니다. 행복세트 소자로 주문하였는데 이것저것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습니다. 달달하면서 매콤한 김치와, 무말랭이, 백김치, 상주, 마늘, 고추, 쌈장, 간장소스, 맛보기 비빔국수, 양념족발, 수육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가격은 23,800원인데 포장할인 3,000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 판매할 양으로 보입니다. 저기 탱글탱글한 껍데기가 식욕을 자극하는것 같습니다. 포스팅을 작성하는 순간에도 생각나네요. 뼈가 있는 족발은 소자라 그런지 양은 적었지만 일반 고기로 시키니 양이 괜찮았습니다.

 

 

포장된 비닐을 제거해보았습니다. 탱글탱글한 고기들이 비린내도 없었고 괜찮았습니다. 비빔국수가 약간 고소하면서 달달했는데 고기랑 먹으면 입에서 살살녹습니다. 배추김치는 달달하면서 매콤해서 단짠이 아닌 단매!?라서 고기가 살살 녹습니다.

 

 

수육입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딱히 돼지 비린내가 느껴지지 않았지만 개인 마다 느끼시는게 다를수도 있습니다. 쫄깃한 식감보다는 입에서 살살 녹았습니다. 김치나 무말랭이나 비빔국수나 뭐든 다 잘어울립니다. 

 

 

한쌈 만들어보았습니다. 수육에 백김치에 무말랭이에 비빔국수에 마늘까지 담아보았습니다. 비빔국수랑 수육만 먹어도 정말 괜찮습니다. 비빔면에 삼겹살같은 그런 느낌인데 비빔국수가 괜찮았습니다. 바삭한 치킨도 좋지만 요즘은 수육과 족발이 더 생각나는것 같습니다.

 

 

아마 물일겁니다.. 뭔가 물이 생각나서 한잔씩 홀짝홀짝 마셔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뼈가 있는 고기는 뼈의 크기 때문인지 비교적 작게 느껴졌는데 다시 생각해보면 양이 소자를 주문하였기에 작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때는 가격대비 전혀 작은양이 아님에는 틀림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수육에 김치와 무말랭이를 올려서 먹어보았습니다. 김치가 위에서 계속 언급했지만 단맛과 함께 매콤한 맛이 납니다. 양념족발보다 김치가 더 매콤한 맛이 강한 기억이 나는데 엄청 매운게 아닌 맛있게 매운 정도라서 엄청 매운걸 못 드시는 분이 아니시라면 한번 드셔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본 포스팅은 직접 방문하고 지불하여

작성하는 대가성 없는 포스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