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각폭포, 속리산의 물줄기를 느껴볼 수 있는 상주시 여름철 피서지

2021. 5. 16. 22:57Gyeongsangbukdo/Sangju

경상북도 상주시에 위치한 장각폭포입니다. 속리산의 천황봉에서 부터 내려오는 물줄기로 깨끗한 물과 얕지 않은 수심으로 인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 중 한곳입니다. 넓은 주차장과 화장실이 구비되어 있는 곳으로 접근성 또한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충남 보은군과도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으며 대전에서도 생각보다 멀지 않은 곳이었습니다.

 

경북 상주시 화북면 상오리 장각폭포

 

 

상주의 관광 명소 장각폭포입니다. 천황봉에서 시작하여 장각동을 거쳐서 6m 높이의 절벽을 타고 떨어지는 작은 연못이라고 합니다. 우측으로는 화장실과 함께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었고 좌측에는 물이 흐르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좌측이 절벽과 함께 연못이고 정면에 보이시는 곳이 속리산으로 부터 내려오는 계곡물입니다. 이곳은 위험하기에 들어가지 말라는 안내판이 나무에 걸려있었습니다.

 

 

 

우측으로는 바로 물이 떨어지는 곳이 있었고 좌측에는 정자가 있었습니다. 계곡 아래에서 떨어지는 계곡과 함께 정자를 사진으로 담으면 아름다운 사진이 만들어집니다. 그늘에서 쉬시거나 물놀이를 즐길수 있는 일석이조의 관광지입니다.

 

 

정자 좌측으로는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돌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맑은 물과 함께 흐르는 폭포를 볼 수 있습니다. 앞부분은 얕아보였지만, 짙은 녹색 부분은 1.5m나 그 이상되어보였습니다. 얕아보이지만 항상 안전에 유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폭포를 정면에서 담아본 사진입니다. 6m의 높이로 보이지는 않지만 아마 바닥까지의 높이를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물은 바닥이 보일정도로 맑았기에 물놀이를 즐기기에는 충분해 보였습니다. 물은 생각보다 깊은 부분은 위험할 수 있기에 다소 위험해보이긴 하지만 안전에 유의해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보여집니다.

 

 

장각폭포의 아름다움을 영상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영상을 통하여 여행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