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5. 28. 23:15ㆍJejudo/Seogwipo
제주도를 대표하는 한라산입니다.
정상을 가지는 못하지만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는 영실코스입니다.
사계절 모두 많이 찾는곳입니다.
아래의 사진과 영상을 통해 만나볼수 있습니다.
제주 서귀포시 하원동
주차장에서부터 심상치 않은 느낌이 듭니다.
오늘은 뭔가 구름이 껴서 실패할것 같은 느낌?
불안감을 뒤로하고 오르기 시작합니다.
영실코스 시작부분은 나무가 많았습니다.
탁 트인 코스가 좋았지만
나름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병풍바위입니다.
아마도 병풍처럼 펼쳐져 있어서
병풍바위라고 불리는것 같습니다.
영실코스는 병풍바위에 이르기까지
계단이 있지만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구름이 이제 내려다 보일 정도로 올라왔습니다.
어느정도 올라왔다는 의미입니다.
탐방로 출발지점에서의 걱정과는 달리
구름이 있긴 하지만 아래쪽에만 있었습니다.
따뜻한 햇살과 함께했습니다.
어느덧 정상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비록 정상에는 올라가지는 못하지만
영실코스가 정상까지 갈수있다면
타 코스에 비해서
많은 방문객분들이 가실것 같습니다.
점점 등산오신 분들도 많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펼쳐진 초원과 함께
솟아있는 정상이 매력적입니다.
하늘과 초원이 어우러집니다.
가끔 이 곳에서는 노루를 볼수있습니다.
정상에 다와가서는
아무렇게 찍어도 작품이 탄생합니다.
나무 데크만의 매력이 있었습니다.
일반 흙길이라도 매력이 있었을것 같습니다.
남벽통제소로 가는 길입니다.
예전에는 휴게소에서 라면을 판매하였지만
환경오염 문제로 인하여 판매가 중단되었습니다.
영실코스 탐방로는 이곳에서 끝났습니다.
펼쳐진 초원과 함께
솟아있는 한라산 정상입니다.
가끔 시기를 잘맞춘다면
운해를 아름답게 촬영할 수 있습니다.
암벽들을 보니 겨울에 관음사코스가 생각납니다.
11월이었지만 산위에 눈이 온줄 모르고
얇게 입고 올라가서 벌벌떨었던 기억이 납니다.
다시 내려와서 사진을 찍기 시작합니다.
노루샘이라는 곳인데
물이 참 시원했었습니다.
산 위라서 그런지 얼음물이었습니다.
등산객들이 없을때 잘 맞춰서 찍어보았습니다.
약간의 구름이 분위기를 더 자아냅니다.
구름이 없더라도 배경삼아 촬영하면
예쁜 사진이 탄생할것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아무도 없을때
잽싸게 촬영하였습니다.
부서진 데크와 함께 촬영하였습니다.
비록 정상은 가지 못하지만
펼쳐진 풍경이 아름다운 영실코스였습니다.
아래의 영상을 통해 만나보실수 있습니다.
예쁘게 편집된 영상이 아닌
전체 과정을 모두 중요시하기에
과정이 포함된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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