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눈이오름, 분화구와 능선이 용을 닮은 제주도 가볍게 가기 좋은 제주 오름 추천

2020. 6. 19. 08:16Jejudo/Jeju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용눈이오름입니다.

높이도 높지 않고 경사도 낮은 편이며

탁트여 있는 조망때문에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래의 사진을 통해 만나보실수 있습니다.



제주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산28



용눈이오름 입구입니다.

용눈이오름은 사유지라고 합니다.

용눈이 오름을 오르는 길은 개방해주셨기에

쓰레기를 버리거나 탐방로를 벗어나는 행위는

지양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가는길에 보이는 용눈이 오름 정상입니다.

용눈이오름은 화장실도 구비되어 있고

높지도 않아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입니다.




용눈이오름 비석입니다.

용눈이 오름의 높이와

자라는 식물에 대해서 쓰여있습니다.



정상으로 가는길은 잘 정돈되어 있습니다.

사유지지만 제주시에서 관리하는지

깨끗하고 잘 관리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내려가시는 커플분들을 뒤로 사진찍어봅니다.

조금더 가까이서 찍거나

무릎부터 어깨까지 확대해서 찍었으면

더 예쁜 사진이었겠지만

아쉬움을 뒤로 정상으로 향합니다.



정상으로 오르는 길입니다.

경사가 있다면 있을수도 있지만

다른 오름에 비해 낮은 높이와

낲은 경사도로 난이도는 낮은편이었습니다.



능선을따라 한바퀴 돌 수 있었습니다.

더운 날이었지만 

많은 관광객을 볼수 있었습니다.




능선을따라 펼쳐진 길과 함께

멀리 보이는 풍차가 아름다웠습니다.

개인적으로 나무가 빽빽한 오름보다

나무가 없는 민 오름이 좋았습니다.



멀리 보이는 풍차를 확대해서 한 컷

조천쪽으로 이동하시면

풍차를 바로 앞에서 사진찍을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오름의 분화구 쪽입니다.

나무도 크게 없고

펼쳐진 초원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코스를 이탈하지 않아 그런지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정상을 오른 후 뒤를 돌아보며

탁트여 있는 조망과 함께

아름다운 용눈이 오름이었습니다.



다양한 오름을 볼수 있습니다.

한라산부터 좌보미오름까지 볼수있습니다.

아래의 영상을 통해 만나보실수 있습니다.



용눈이오름 영상입니다.

짧게 편집된 영상이 아닌

전체 과정이 포함된 풀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