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7. 26. 18:27ㆍ여행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싱글벙글복어입니다.
전국에 생각보다 많은 체인점을 갖고 있으며
구미 본점은 50년의 전통이 있다고 합니다.
구미오면 꼭 먹어야 하는 음식중 하나로
점심시간이 지났지만 많은 손님이 계셨습니다.
경북 구미시 역전로 10
구미 싱글벙글복어 본점입니다.
구미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으며
간판까지만 식당이 아닌
뒤로 하얀건물까지 식당이라서
내부도 생각보다 넓었습니다.
인도를 지나 싱글벙글 식당 주차장이있습니다.
좁은 입구를 지나서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이 곳은 유료로 진행되지만 주차권을 받아서
식당에서 식사후 도장을 받으면
무료로 1시간 이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아까 보이는 좁은 골목이
입구와 출구로 사용되기에 다소 좁아보입니다.
작은 메뉴판과 함께
사진이 위치해 있습니다.
깍두기와 물김치도 판매한다니깐
입에 맞으시면 구매하시면 될듯 싶습니다.
입구에는 복어 모형들이 위치해있습니다.
싱글벙글 복어는 같은 곳에서 운영하며
리모델링만 하였다고 합니다.
싱글벙글복어의 내부사진입니다.
기존에는 신발을 신고 밥을 먹었다고 하는데
이제 평상으로 바뀌어서
신발을 벗고 올라가야 합니다.
내부는 특이하게 주방이 오픈되어 있습니다.
황복 1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고기는 5조각 정도 들어있었고
콩나물과 함께 양념장이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맑은국을 먹어볼걸 생각합니다.
황복을 시키면 나오는 한상입니다.
깍두기와 물김치,
그리고 매실장아찌로 보이는게 나왔습니다.
전기 인덕션으로 끓여먹게 되는데
직원분들께서 알아서 다 해주십니다.
양념장과 참기름입니다.
콩나물을 복어와 함께 데친후
이 양념장에 비벼주십니다.
콩나물무침과 밥을 비벼먹었습니다.
황복 매운탕이 끓고 있습니다.
미나리와 함께 끓고 있었습니다.
양은 많지는 않았지만,
콩나물과 함께 먹는다면 괜찮았습니다.
양념장과 참기름 위에
탕에서 데쳐진 콩나물을 비벼주십니다.
밥을 반공기 덜어서 비벼먹었습니다.
달달한 참기름과 함께
새콤한 양념이 식욕을 자극합니다.
복어와 국물이 남은 탕입니다.
조금 더 조려서 먹어야하는지 모르겠으나
시큼 새콤한 맛이 조금 있었습니다.
점점 끓이면서 나아졌던것 같습니다.
황복과 함께 껍질을 시켰습니다.
술을 부르는 맛과 식감입니다.
질겅질겅 십히는 식감과
새콤한 맛이 괜찮았습니다.
고기를 건져보았습니다.
복어 특유의 심심한 맛이었습니다.
조명이 형광등이라 그런지
사진에 검은줄이 조금 생겼습니다.
복어 요리라는게 비싸기도 하고
접근하기도 힘들긴 하지만
싱글벙글복어에서는 저렴하게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껍질입니다.
껍질 부분에 살과 함께
질겅질겅 십히는 껍질이었습니다.
술안주로 좋아보이는 메뉴입니다.
국물을 조금 남기고..
콩나물과 껍질 무침을 모두 다 먹었습니다.
다 먹어갈 무렵에
젋은 여성 손님분들도 많이 방문하셨습니다.
호불호가 갈릴줄 알았지만
딱히 그런건 아닌가봅니다.
주차권에 도장을 받았습니다.
주차권을 제출하면 무료로 주차장이
이용 가능한 곳이었습니다.
대가성 없이 저의 돈을 지불하고
작성하는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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