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사, 공주시 불교조계종제6교구 승탑과 대적전이 있는 가을 단풍여행의 명소, Gapsa Temple

2020. 12. 19. 12:10여행

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갑사입니다.

불교 조계종 제6교구로 마곡사의 말사입니다.

계룡산에 위치해 있으며 입장료가 있는곳으로

계룡갑사와 계룡사라고도 합니다.


충남 공주시 계룡면 갑사로 567-3


유료주차장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주차비를 결제하고

입구에서 또 입장료를 결제합니다.

아마 다른곳에서 운영해서 그런지

계룡산은 모두 입장료를 두번 냅니다.




갑사로 올라가는 길에 맞이해줍니다.

뒤쪽에는 식당이 펼쳐지는데

코로나 여파때문인지 손님이 없었습니다.



갑사의 입구입니다.

입장료를 계산하는 곳인데

성인 기준 3천원을 받습니다.

승용차 주차료 3천원 입장료 3천원

갑사를 보기위해 6천원 지불했습니다.



갑사 자연관찰로 안내도입니다.

흐르는 계곡을 따라 걸을수 있습니다.

올라갈때에는 사찰쪽으로 올라가서

내려올때는 관찰로로 내려오면

아래에서 만나게 됩니다.



박희선 시비가 세워져있습니다.

박희선(1923~1998)은 충남 강경출신으로

한국의 대표적 불교 시인이면서

독립운동가라고 합니다.



천왕문 전에 문이 있습니다.

계단도 없는 평평한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다른곳에서도 볼 수 있는 사천왕문입니다.

양쪽에는 2개씩 쌍으로 마주보고 있습니다.

선한 자에게는 상을 주고

악한 자에게는 벌을 주는

항상 국토와 국토를 보호하기 위함입니다.



갑사에 대한 안내판입니다.

마곡사의 말사 절으로 

불교조계종6교구입니다.



날씨가 흐려서 사진으로 담기에는

다소 아쉬운 순간들이 많이있었습니다.

대웅전의 좌측에는 공사중이었습니다.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로 승격이 되어

조금 더 많은 관광객분들이 찾을것 같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한적했습니다.



조금 큰 절에서 볼 수 있는 삼성각입니다.

관촉사에서 만났던 불교신자분께서

자세하게 설명해주셨었는데

어렴풋이 생각나는 삼성각입니다.



갑사의 공우탑입니다.

갑사의 대웅전과 대적전의 중간에 있으며

자연관찰로로 이동하는 곳에 있습니다.

창건에 공을 세운 소를 기념하기 위하여

세운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갑사 옆에는 계곡이 흐릅니다.

가을이 되면 이곳은 아름다울것 같습니다.

빨간 단풍잎과 흐르는 계곡은

나중에 다시 와서 보고싶습니다.



갑사의 대적전입니다.

충남의 유형문화재 제106호입니다.

비로자나불을 중심으로 삼신불을 모시는 곳입니다.



대적전 앞에는 승탑이 있습니다.

보물 제 257호로 사천왕상과 연꽃잎이

아름답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갑사의 뒷산에 위치해 있었으나

1917년 이곳으로 옮겼다고 합니다.



갑사의 아름다움을 담아보았습니다.

공주의 여행을 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